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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중마고, 백두산서 키운 ‘학생자치 리더십’...역사 현장에서 대한민국을 배우다
-제21대 학생자치회 임원 20명, 연길·용정·도문·백두산서 3박4일 리더십캠프 -윤동주 생가·명동학교 터 등 역사 현장 탐방...공동체 리더십·세계시민 역량 함양 -서금열 교장 “역사를 바로 알고 지켜내는 강한 정신과 주체의식 갖춘 청년으로 성장하길” 광양 중마고등학교가 교실을 벗어나 백두산과 중국 연변지역의 역사·문화 현장에서 학생자치 리더십과 올바른 역사관을 함께 키우는 특별한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중마고는 지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간 중국 연길·용정·도문과 백두산 서파·북파 일원에서 ‘2026학년도 제21대 학생자치회 리더십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는 제21대 학생자치회 임원 20명과 인솔교사 5명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학생자치회 임원에게 필요한 책임감과 소통능력,..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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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에 ‘섬’이 피어난다...10월 31일 특별한 불꽃쇼
-10월 31일 여수세계박람회장 개최...‘섬’을 주제로 불꽃·공연·섬 음식 축제 매년 여수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아 온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올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만나 한층 특별한 모습으로 펼쳐진다. 여수시(시장 서영학)는 오는 10월 31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2026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섬박람회 마지막 주간에 열려 박람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대표적인 야간 관광 콘텐츠로 마련된다. 평소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불꽃축제에 세계 최초 섬박람회라는 상징성을 더한 만큼, 올해는 규모와 연출에서도 차별화를 꾀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섬’을 주제로 한 특별 불꽃쇼다. 시는 해외 불꽃 연출팀을 초청해 여수의 섬과 바다를 표현하는 다채로운 불꽃을 선보..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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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떼먹고 간판만 바꾸면 그만’...정부, 상습 임금체불 ‘무관용’이라는데
-‘간판만 바꾸는 체불 사업장’까지 잡아낼 수 있느냐 -상습 체불→폐업→대표·법인 변경→영업 재개→재체불 편법 있는지까지 추적해야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상습·악의적 임금체불 사업주와의 전쟁에 나선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체불 사업주가 폐업한 뒤 대표자나 법인 명의를 바꿔 같은 장소에서 영업을 이어가는 경우까지 제대로 걸러낼 수 있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고용노동부는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임금체불 집중 청산 지도기간’을 운영하고 체불 신고가 반복된 곳과 건설업 등 전국 고위험 사업장 약 8천 곳을 전수조사·감독한다. 고액·집단체불은 지방관서장이 직접 청산을 지도하고 악의·상습 체불에는 구속수사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여수·광양 등 전남 동부권도 체불 문제가 심각하다. 지난해 8월 기준 여수고용노동지..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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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배 한 척씩 지나던 여수산단 뱃길...2천억 들여 마침내 넓힌다
-왜 위험을 알면서도 10년 가까이 뱃길을 그대로 두었느냐 여수국가산단을 오가는 위험물 운반선들이 10년 가까이 사실상 ‘한 척씩’ 지나야 했던 묘도 앞 좁은 뱃길이 마침내 넓어진다. 정부가 약 2천억 원을 투입해 여수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묘도동 인근에서 광양항과 여수국가산단으로 이어지는 2.76㎞ 구간의 굽은 항로를 바로잡고, 일부 구간 185m에 불과한 폭을 최대 300m까지 넓히는 사업이다. 수심도 10.5m로 정비한다. 묘도수도는 대형 유조선과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이 여수산단을 오가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핵심 길목이다. 하지만 항로가 좁고 굽어 선박 간 교행이 어려웠다. 2016년부터 일부 구간에서 운항속도를 8노트 이하로 제한하고 선박 교행까지 금지하는 안전조치가 시행됐..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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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도 학교 밖으로 밀려나지 않게...여수서 학업중단 예방 해법 모색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학생과 교사를 동시에 지원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청은 지난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자신감 향상 교실’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은 모두 1,194명에 달했다. 학생 스스로 자신의 강점과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춰 ‘나를 이해하는 시간’, ‘자신감 성장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낮추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힘을 키우도록 했다. 학업중단 문제는 교육현장의 지속적인 과제다.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학업중단율은 2024학년도 기준 초등학교 0.7%, 중학교 0.8%, 고등학교 2.1%로 나타났다. 특히 중학교와 ..
202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