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여수 ‘의(義) 청소년기자단’ 발대...중학교 1학년 19명, 지역 역사 취재 첫걸음
여수지역 중학생들이 자신이 사는 고장의 역사와 사람을 직접 취재하고 기록하는 청소년기자로 첫발을 내디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여수교육지원청과 여수일보는 지난 12일 무선중학교에서 ‘2026 여수 의(義) 청소년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기자단은 여수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에는 김영신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황규태 무선중학교 교감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김영신 교육장은 자신의 어린 시절 꿈이 기자였다고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특별한 격려를 전했다. 김 교육장은 “학창 시절 기자의 역할을 직접 경험해 볼 기회가 단 한 번이라도 있었다면 내 삶도 또 다른 방향으로 펼쳐졌을지 모른다”며 “여러분은 오늘 마음속에 씨앗 하나를 심었다. 그 씨앗이 어떤 꿈과 미래로 자..
2026.09.14
-
“보고, 맛보고, 즐기고”...여수세계섬박람회, 가을 여행객 사로잡는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면서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전시와 공연, 먹거리와 체험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가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 5일 개막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여수 돌산 진모지구 일원에서 오는 11월 4일까지 열린다. 박람회장에는 세계 30개 해외 지방정부와 국제기구가 참여한 ‘국제교류섬’을 비롯해 ‘보물섬’ 등 다양한 전시관이 마련돼 세계의 섬 문화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 특히 각 전시관에서는 섬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와 전통문화 체험, 미션형 프로그램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운영돼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물섬’에서는 어린이들이 탐험대가 돼 미션을 수행하고 AR과 트릭아트 등 다양한 체험을 즐..
2026.09.14
-
5년 약속 못 지킨 여수전남병원...여수시는 왜 조건 없이 3개월 더 줬나
여수 웅천지구에 대형 종합병원을 건립하겠다던 여수전남병원이 부지 매입 당시 약속한 착공기한을 지키지 못했지만, 여수시가 별다른 조건 없이 기한을 연장해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여수전남병원은 2021년 8월 여수시로부터 웅천동 의료시설용지 2개 필지 3만2,667㎡를 322억9천여만 원에 매입했다. 계약 조건에는 5년 이내 착공과 8년간 전매 제한, 10년간 지정용도 사용 등이 담겼다. 이에 따라 병원은 올해 8월 10일까지 공사에 들어가야 했지만 착공하지 못했다. 병원 측은 권역응급의료센터급 시설을 갖추기 위한 실시설계 변경 등을 이유로 착공기한을 오는 11월까지 3개월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여수시는 병원 측에 건립 의지가 있고 법적으로 허용되는 범위라며 별도의 이행 조건 없이 이를 승인한 것으..
2026.09.14
-
여수, 국가유산에 빛과 이야기를 더하다...2027 활용사업 5건 선정
여수시가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에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더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나선다. 여수시(시장 서영학)는 국가유산청 주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특별시비 등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비 6억2천만 원을 포함해 총 18억2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국가유산 야행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택·종갓집 활용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 등이다. ‘국가유산 야행’은 2018년부터 이어온 여수의 대표적인 야간 문화행사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공연, 전시 등을 선보인다. 올해는 ‘진남관의 밤은 계속된다’를 주제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남관 일원에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연계..
2026.09.14
-
섬에서 시작한 탄소중립 실천...“깨끗한 바다,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탄소중립실천연대본부(공동대표 문경일·김영주)와 광양시지회(지회장 이향희), 고흥군지회(지회장 윤민수),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양석) 등 40여 명이 완도군 신지도 내동마을을 찾아 해양쓰레기 제로화 시민실천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관해 섬과 바다의 환경을 지키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신지도 해안가에 버려진 폐어구와 각종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등 생활 속 탄소중립 행동을 이어가 의미를 더했다.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지역별 환경정화와 시민참여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
2026.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