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4 여수해경, 위험‧유해물질(HNS) 해상유출 사고 대비 훈련 13개 기관, 선박 13척, 사고 대응 차량 10척 포함 150여 명 참가민·관 협업 통한 복합해양사고 대응 위기관리 능력 강화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이 수준 높은 해양사고 대응역량을 위해 ‘친환경 연료 선박의 화재·폭발’ 등 ‘신속한 복합사고 대응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위험·유해물질(HNS)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25일 오후 3시께 광양 포스코 원료부두에서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광양시, 광양소방서,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 포스코 등 총 13개 기관, 선박 13척, 사고 대응 차량 10척을 포함한 150여 명이 참가해 위험·유해물질(HNS) 사고 합동 훈련이 진행되었다. 이날 훈련은 LNG 추진 화물선이 부두로 접안 중 시설물과 충돌하여 선박 연료 LNG가 누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 2024. 9. 26. 여수해경, 드론 활용 미래형 해양 경비 시행 다목적 방제 함정 화학방제2함 입체적 순찰, 오염 사고 등 다양한 현장 투입승조원 드론 자격증 취득 차세대 경비 방식 전환 대비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가 서해안 유일 다목적 방제 함정 화학방제2함을 중심으로,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순찰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환적·급유 작업 및 대형 화물선의 통항이 잦은 여수·광양항 해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해양오염·적조 예찰, 해상 위법행위 단속 등을 통해 치안·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22일과 7월 3일에 발생한 해양오염 사고에서 드론을 통해 오염 범위와 오염군 확산 방향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추가 오염군 예찰까지 항공 영상으로 확인하며 효율적으로 방제 임무를 완수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드론 운.. 2024. 9. 19. 여수해경, 국동항에 유성혼합물 몰래 버린 공사용 선박 추적 끝에 적발 오염물질 고의 배출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휴일 야간에 신속한 방제 조치와 오염조사반 구성 사흘만에 행위자 적발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이 여수 국동항에서 유성혼합물을 해양으로 무단으로 배출한 선박을 끈질긴 추적 끝에 적발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24일 저녁 9시 35분께 국동항 부두일원 해상에서 검은색 기름띠(길이 100m, 폭 1m)를 해안순찰 중 경찰관이 발견하고 방제정과 방제인원을 현장에 급파해 6시간 여만에 긴급방제조치를 하였다. 이어 긴급 오염조사반을 구성해 주변 항포구에 정박되어 있던 선박 12척에 대해 기름 불법배출 여부를 조사하고 CCTV 자료 확보와 목격자 탐문을 병행했다. 유출 기름 시료 분석을 통해 26일 국동항에 정박중인 340톤급 부선 A호에서 .. 2024. 8. 27. 여수해경, 전시 대비 위기관리 종합훈련 ‘2024 을지연습’ 19일~22일 4일간 100여명 참여 비상 대비 계획 검증과 전시 전환 절차 연습해상 안보 위협 반영 내실 있는 훈련 진행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한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인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찰서 2층 회의실에 전시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경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는 을지연습을 시작했다. 올해로 56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국가 차원의 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여수해경은 이번 을지연습에서 ▲전시 직제 편성훈련 ▲기관 소산 훈련 ▲ 전시 상황 대비 각종 유형의 도상 훈련 등을 통해 비상사태 대비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한다.또한, 오.. 2024.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