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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4

‘아열대’ 대만 덮친 북극 한파… 5도에도 난방 없어 하루 78명 사망 여수시도 예외일 수 없다… 기후위기, 남의 일이 아닌 현실COP33 유치와 남해안 남중권의 역할 최근 대만에서 북극발 한파로 인해 기온이 5~6도로 떨어지면서 하루 만에 78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겨울철 평균기온이 영상 15도인 아열대 기후 지역인 대만은 추위에 대한 대비가 부족했다. 주택에는 난방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한파 속에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극한 기상이 빈번해지고 있으며, 더 이상 온난화가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인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며칠 전 여수시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방향이 논의되었으며, 기후위기가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니라 현재의 문제임을 다시 한.. 2025. 2. 13.
여수시,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참관단 파견, 당사국총회(COP33) 유치 홍보 기후 위기가 생태계, 경제·산업까지 중대한 영향 미쳐지방 정부의 역할 및 여수시 탄소중립 정책 소개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열리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참관단을 파견해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여수 및 남해안 남중권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최정기 부시장을 비롯해 통역 등 6명으로 구성된 참관단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총회에 참석해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의지 및 개최 당위성을 피력할 방침이다. 먼저 11일 개막식에 참여해 이클레이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유누스 아리칸 글로벌 정책 총괄국장을 면담하고, 기후변화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 정부의 역할과 여수.. 2024. 11. 8.
강재헌 위원장, 탄소중립은 미래환경문제에 있어 가장 중요한 키워드 신기초등학교 3학년 대상,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강의 전라남도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강재헌 위원장이 22일 여수신기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의 현실을 이야기하는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40분간 강재헌 위원장과 기후위기 대응 강사양성 2기 동료 수강생인 김명숙 강사가 함께 진행했다.  수업 내용은 기후위기의 원인, 탄소중립의 필요성,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하는 약속 등으로 설명하고 아이들의 생각을 듣기도 하였다.   강 위원장은 “기후위기, 탄소중립은 미래환경문제에 있어 가장 중요한 키워드”라고 말하며 “초등학교 환경 교육 및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 정책의 수립·시행은 교육부의 역할이지만 국가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교원의 역량 강화 등은 환경부의 역할"이라고 말했.. 2024. 10. 23.
구례교육지원청, 탄소중립 집중 실천 기간 ‘찾아가는 탄소중립’ 진행 지구의 오존층 지켜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지구 남기자저탄소 식문화를 실천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전라남도 구례교육지원청(신제성 교육장)이 “2024 전남교육공동체 탄소중립 제4차 집중 실천 주간 운영”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탄소중립’은 구례교육지원청 주최로 (사)탄소중립실천연대의 기후 강사들이 해당 학교를 찾아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 했다. 14일 월요일에는 구례 광의초등학교 4년, 5년, 6년 학생들이 40분씩 2교시 수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토의하고 글과 그림으로 꾸미기 활동도 병행했다. 조민제(6년) 학생은 “분리수거 잘하기와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고 장유찬(4년) 학생은 “.. 2024.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