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김대중 교육감 ‘장애 이해와 공감이 존중의 출발’...전남교육청, 인식개선 교육

by yeosuilbo 2026. 3. 25.


-연극 ‘우리도 꽃이었다’, 장애 당사자 무대에서 삶과 경험 풀어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서로를 이해하는 조직문화 확산에 나섰다.

김대중 교육감은 24일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열린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에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이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교육과 문화 활동을 통해 포용과 존중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과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체험과 공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극과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를 ‘이해의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삶’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날 공연된 연극 ‘우리도 꽃이었다’는 장애 당사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삶과 경험을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애를 설명하거나 가르치기보다 한 사람의 일상과 이야기를 통해 관객이 자연스럽게 공감하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관객들은 공연을 통해 장애를 제도나 지식이 아닌 이웃의 삶으로 마주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삶에 공감하며 따뜻한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공연장 로비에서는 장애인 배우이자 서양화 작가의 작품 전시도 함께 열려 예술적 역량과 창작 활동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넘어 가능성과 가치에 주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반응이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최향란 기자

 

김대중 교육감 ‘장애 이해와 공감이 존중의 출발’...전남교육청, 인식개선 교육

-연극 ‘우리도 꽃이었다’, 장애 당사자 무대에서 삶과 경험 풀어내

ysib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