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비 3억 8천만 원 투입 기업당 최대 5억 원 신규 운영자금 대출에 연 3.0% 이자보전...기업지원 및 인력양성 지원사업도 9월 중 추진 예정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여수시가 기업당 최대 5억 원 신규 운영자금 대출에 대한 연 3.0%의 이자보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석유화학산업 불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 추경을 통해 확보한 국비 3억 8천만 원을 재원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이 꾸준히 요청해 온 경영안정자금 대출이자 보전 건의를 수렴해 마련한 지원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 화학물질 제조업(C201), 합성고무 및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C202) 등 석유화학산업 또는 이와 밀접한 전‧후방 연관 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다.
지원 가능한 자금은 기업 운영과 영업활동에 필요한 운전자금으로 기업당 최대 대출한도는 5억 원이며 대출 시 연 3.0%의 이자보전을 지원받게 된다. 그러나 기존 대출 상환 목적의 대출은 불가하다.
신청은 오는 11월 14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추천서를 발급받게 되며 이를 토대로 취급 은행의 대출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이 가능하다. 취급 은행은 기업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부산은행 등 7개 금융기관이다.
이자보전 지원사업과 더불어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 지원사업도 9월 중 추가로 추진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등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기명 여수시장은 “석유화학산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이자보전 사업을 국비 지원을 통해 마련했다”며, “\기업의 경영 안정을 적극 지원하고 인력양성 등 실질적인 대책을 통해 산업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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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규하 기자
여수시, 산단 위기 기업 경영안정 적극 지원 한다.
국비 3억 8천만 원 투입 기업당 최대 5억 원 신규 운영자금 대출에 연 3.0% 이자보전...기업지원 및 인력양성 지원사업도 9월 중 추진 예정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여수시가 기업당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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