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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감 여론조사, 김대중 교육감 6월 30%, 8월 36.5% ‘상승세’

by yeosuilbo 2025. 9. 1.

-김대중 교육감, 두 달 새 6.5%p 상승…현직 프리미엄 확인
-도전자들 완만한 상승세…격차는 여전히 커
-부동층 여전히 최대 변수


전라남도교육감 선거 구도가 뚜렷해지고 있다. 6월부터 8월 사이 연속된 여론조사 결과, 김대중 교육감의 지지율이 30%에서 36.5%로 6.5%포인트 상승하며 선두 입지를 더욱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도전자들은 소폭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큰 격차를 좁히지 못한 채 추격전을 이어가고 있다.


무등일보·광주MBC·뉴시스가 6월 20일~21일 실시한 조사에서 김대중 교육감은 30%로 선두를 기록했다. 이어 강숙영 6%, 김해룡 4%, 문승태 3%, 장관호 1% 순이었다. 그러나 8월 22일~23일 광주인이 의뢰해 에스티아이가 진행한 조사에서는 김 교육감이 36.5%로 크게 상승했다.

이 같은 변화는 현직 프리미엄이 유지된 가운데 기초학력 보장,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 교원 복지 확대 등 정책 성과가 긍정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후보별 지지율 변화를 보면, 문승태는 3%에서 10.6%, 강숙영은 6%에서 7.1%, 장관호는 1%에서 6.8%, 김해룡은 4%에서 6.2%로 조사됐다. 대부분 6~10% 수준으로 올라섰지만, 김 교육감과의 격차는 여전히 두 자릿수 이상 벌어진 상태다.

6월 조사에서 무려 57%가 지지 후보를 밝히지 않아 부동층이 과반을 차지했으며, 8월에도 뚜렷한 감소세는 나타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김대중 교육감이 현직 프리미엄으로 독주를 이어가고 있지만, 향후 부동층의 선택과 정책 이슈에 따라 판세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전남교육감 선거는 내년 본격화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의 상승세가 유지될지, 다른 후보들이 반전 카드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그리고 대규모 부동층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여수일보는 앞으로 교육감 출마 후보자들과 주요 교육정책에 관한 인터뷰를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각 후보의 교육 비전과 공약을 독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대훈 기자

 

전남교육감 여론조사, 김대중 교육감 6월 30%, 8월 36.5% ‘상승세’

-김대중 교육감, 두 달 새 6.5%p 상승…현직 프리미엄 확인-도전자들 완만한 상승세…격차는 여전히 커-부동층 여전히 최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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