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 현황 및 향후 과제 논의 “기억을 넘어, 시민과 유가족이 함께 만드는 평화와 민주주의의 장으로”

여순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고 아픈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 오는 10월 19일 오전 9시 전남 여수시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열리게 될 10·19 평화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여수시의회가 최근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여순사건 및 과거사 특별위원회 이미경 위원장을 비롯한 박성미 부위원장, 김채경·정신출 위원 등 4명과 10·19평화마라톤 추진위원회 주관단체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마라톤이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니라 여순사건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계승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외에도 시민·유족의 폭넓은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 필요성, 안전 관리와 운영 체계 보완 등 주요 사항이 집중 논의되었다. 또한 행사 지속성과 의미 있는 발전을 위해 지자체 및 민간 후원 확보, 장기적인 운영 방향 모색의 필요성도 제기되었다.
이미경 위원장은 “제1회 10·19 평화마라톤이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여순사건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제1회 10·19 평화마라톤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여순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면서 평화와 민주주의 가치를 확산하는 장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여순사건 특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지속해서 추진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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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규하 기자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및 과거사 특별위원회, 10·19 평화마라톤 간담회 개최
-추진 현황 및 향후 과제 논의 “기억을 넘어, 시민과 유가족이 함께 만드는 평화와 민주주의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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