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순천만, 봄철 도요물떼새 도래...생태건강성·종다양성 입증

by yeosuilbo 2026. 4. 7.

-국내 도요물떼새 73% 관찰...복원 성과 확인


순천시는 최근 순천만 갯벌과 복원습지 일원에서 큰뒷부리도요, 알락꼬리마도요, 청다리도요 등 봄철 이동성 도요물떼새가 잇따라 관찰되며 생태건강성과 종다양성이 다시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요물떼새는 번식지와 월동지를 오가며 수천 km를 이동하는 철새로, 먹이와 휴식 여건이 안정적인 습지를 중간기착지로 선택한다. 순천만은 갯지렁이, 조개류 등 먹이가 풍부하고 갯벌과 하구, 복원습지가 어우러진 생태계를 갖춰 주요 서식지로 기능하고 있다.


현재까지 순천만에서 확인된 도요물떼새는 46종으로 국내 기록 63종의 약 73%에 해당한다. 특히 IUCN 취약종인 큰뒷부리도요의 관찰은 서식지의 생태적 안정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순천시는 갯벌 복원, 철새 쉼터 조성, 해수 소통 개선 등 생태계 보전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이번 도래는 그 성과가 현장에서 확인된 사례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요물떼새는 갯벌 건강성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보전과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유현진 기자

 

순천만, 봄철 도요물떼새 도래...생태건강성·종다양성 입증

-국내 도요물떼새 73% 관찰...복원 성과 확인

ysib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