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소중립실천연대·여수일보사 공동 간담회 개최
-명예 여수시민이 되어 여수와 전남 발전 위해 더욱 큰 역할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국회의원이 10일 오후 2시 30분 여수일보사에서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기후위기 및 지역발전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재명 정부의 기후정책과 호남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선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공동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전남 동부권의 미래 발전 전략을 폭넓게 논의했다.
박 의원은 최근 세계 곳곳에서 기록적인 폭염과 이상기후가 이어지는 현실을 언급하며 "이제 지구는 '푸른 지구'가 아니라 '붉은 지구'라고 불릴 만큼 기후위기가 심각한 단계에 들어섰다"며 "기후위기는 환경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기후위기를 국가의 최우선 정책 가운데 하나로 인식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 기후산업 육성을 국가 성장전략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기후 대응은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지역경제를 살리는 미래 투자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호남 발전과 관련해서도 박 의원은 "국가균형발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호남이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정책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여수를 비롯한 전남 동부권에 대해서는 "석유화학산업의 전환과 친환경 산업 육성, 해양·에너지 산업 발전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한다"며 "국회에서도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공동대표는 "여수와 전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박선원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을 계기로 명예 여수시민이 되어 여수와 전남 발전을 위해 더욱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 의원은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며 "무엇보다 청년들이 다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는 전남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발전은 결국 사람이 중심이며, 시민사회와 지역언론, 정치권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여수와 전남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호남 균형발전, 청년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서로 연결된 과제라는 데 공감하며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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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박선원 의원 "기후위기 대응도, 지역균형발전도 결국 사람의 문제"...여수서 탄소중립 간담회
-(사)탄소중립실천연대·여수일보사 공동 간담회 개최-명예 여수시민이 되어 여수와 전남 발전 위해 더욱 큰 역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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