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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여수시, ‘일본뇌염 경보’ 취약지역 집중 방역 나서

by yeosuilbo 2025. 8. 6.

-‘작은빨간집모기’ 8~9월에 가장 활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8월 1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방역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본뇌염 경보는 지난해보다 1주 늦게 발령됐다. 이는 최근 이어진 폭우와 폭염 등 기상 요인으로 인해 모기 개체 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의 활동은 8~9월에 가장 활발하며, 10월 말까지 이어지는 만큼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는 것이 방역 당국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관내 논, 축사, 웅덩이 등 위생 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여수시 보건소 방역소독반과 읍면동 자율방역단은 주 5회 정기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본뇌염 경보 발령 이후에는 수시 방역도 확대해 보다 촘촘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감염병 예방 수칙 실천도 적극 당부하고 있다. 주요 예방 수칙으로는 ▲창문 방충망 상태 점검 및 모기장 사용 ▲모기가 번식할 수 있는 고인 물 제거 ▲모기 기피제 사용 ▲야외 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등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일본뇌염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지만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에는 모기 회피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감염병 걱정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뇌염은 주로 감염된 모기에 물려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심한 경우 중추신경계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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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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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빨간집모기’ 8~9월에 가장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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