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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폐교를 미래 에너지로 전환…태양광 발전사업 본격화

by yeosuilbo 2025. 9. 16.

-교육과 에너지 전환, 두 마리 토끼 잡을 지속가능한 에너지 모델
-미래 가치는 높지만 면밀한 관리 투명성, 안전성, 지역 소통 필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켑코솔라㈜와 손잡고, 장기간 활용되지 않았던 폐교와 유휴부지를 태양광 발전소로 전환하는 ‘공유재산 태양광 발전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15일 오후 전남교육청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체결됐으며, 에너지 절감과 발전 수익의 교육적 환류를 골자로 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폐교를 단순한 유휴 공간이 아닌, 지속가능한 교육재정과 친환경 에너지 생산의 거점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미래 가치를 지닌다.

교육재정 확보로 발전 수익을 학생 교육재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교육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재정 운용이 가능해진다.

특히 농산어촌 등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학습 공간으로 실질적인 체험 중심의 기후변화 대응 교육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로 방치된 폐교가 지역사회의 환경 인프라로 재편될 수 있다.

그러나 사업의 미래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선 몇 가지 중요한 요소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투명한 수익 구조 및 관리로 이를 위해 사업 구조, 수익 배분, 유지관리 체계에 대한 철저한 공개와 감시가 필요하다.

설비 안전 및 유지관리와 지역 주민과의 소통으로 주민 참여형 협의체를 구성하거나,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도 고려해볼 만하다.

전남교육청의 이번 시도는 폐교 활용을 넘어 교육과 에너지, 환경을 연결하는 새로운 공공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이 중요한 시대적 과제로 떠오른 지금, 이러한 시범 사업은 전국적인 확산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활용되지 못한 폐교가 새로운 에너지와 교육 재정의 산실로 다시 태어나기를 기대한다”며, “친환경 미래 에너지를 실현하고 그 성과를 학생 교육에 환원하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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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전남교육청, 폐교를 미래 에너지로 전환…태양광 발전사업 본격화

-교육과 에너지 전환, 두 마리 토끼 잡을 지속가능한 에너지 모델-미래 가치는 높지만 면밀한 관리 투명성, 안전성, 지역 소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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