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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개척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때다

by yeosuilbo 2025. 9. 19.

-‘북극항로 준비 공동포럼’ 출범… 에너지 자원 물류의 전략적 요충지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미래, 여수에서 시작될 수 있다


기후변화와 글로벌 해운물류 환경의 급변 속에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최단 해상운송로인 ‘북극항로’가 새로운 국제 해상물류의 중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 여수‧광양항이 북극항로 개척의 핵심 항만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 갑)은 지난 18일,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북극항로 개척’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국회‧정부‧학계‧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북극항로 준비 공동포럼’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북극항로는 기존 수에즈 운하를 경유한 해상 경로보다 운항 거리와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전 세계 해운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관련 논의는 대부분 부산항 등 컨테이너 중심 항만에 편중되어 있었다.

하지만 북극항로의 실제 물동량 구성은 다르다.

2022년 기준 북극항로의 물동량 3,400만 톤 중 60%가 LNG‧가스응축수, 21%가 원유‧석유제품으로, 비(非)컨테이너 자원 화물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최대 석유화학 산업단지와 LNG 인프라를 보유한 여수‧광양항은 북극항로 자원 물류의 최적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여수‧광양항은 2013년 국내 최초로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실시한 경험을 가진 항만으로, 북극항로의 가능성을 가장 먼저 체험한 항만이기도 하다.

주철현 의원은 “해양수산부도 선종별‧화종별 특화 거점항만 전략에 공감하고 있다”며, “여수‧광양항이 북극항로 개척의 핵심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와 광양항만을 지역구로 둔 정치인으로서, 주 의원의 이번 포럼 출범은 지역 항만의 미래비전과 국가적 역할을 동시에 고려한 중요한 행보라 할 수 있다.

지역의 산업 특성과 강점을 국책과제로 연계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 속에서 여수‧광양항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다.

예산 확보를 넘어서 국가 물류 전략 속에 여수‧광양항이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야말로 지역 정치인의 책무이며 해운‧항만 업계와 지역 기업, 연구기관,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포용적이고 실현 가능한 항만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이번 주의원의 행보에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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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주철현 의원,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개척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때다

-‘북극항로 준비 공동포럼’ 출범… 에너지 자원 물류의 전략적 요충지-대한민국 해운산업의 미래, 여수에서 시작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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