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신규 도선사 대상 해양안전교육 및 생존수영 등 안전교육 나선다

•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한국도선안전교육연구센터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수영교육 성인으로 확대 운영 예정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한국도선안전교육연구센터 업무협약 체결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원장 오세경)과 한국도선안전교육연구센터(센터장 윤석배)가 안전교육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을 10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도선사를 대상으로 해양안전교육 및 생존수영 등 안전교육을 협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윤석배 센터장은 “도선사는 항구에서 선박의 출입항을 인도하는 업무를 맡는 역할로써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속 있는 안전교육을 시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경 원장은 “도선사의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해상추락과 같은 위험한 안전사고의 예방 및 대응 방법 연구하여 실속 있게 교육을 진행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업무협약 이전에도 한국도선안전교육연구센터의 요청으로 지난해 7월 25일에 도선사를 대상 생존수영 교육을 시행해왔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여수시민의 건강복지 향상을 위해 수영 교육 대상을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확대하여 새벽 수상활동장(수영장) 운영 시간(06:30~08:30/월~금)대에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신규 도선사 대상 해양안전교육 및 생존수영 등 안전교육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