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야간관측 프로그램, 치유·과학문화·참여 확대 세 가지 성과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5년 운영된 천문 과학문화 프로그램 ‘꼴딱 새워 내 별찾기’와 ‘밤 새워 내 별찾기’가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순천만천문대를 중심으로 한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두 프로그램은 전남테크노파크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10월까지 진행됐으며, 천체 전문가의 강연과 관측 지도가 결합된 심야 천문관측 체험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고성능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행성·성단·성운 등을 직접 관측하고, 실시간 해설 강연을 들으며 별빛 아래에서 치유와 몰입의 시간을 경험했다.
특히 프로그램이 열린 순천만천문대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해발 약 6m’ 저지대 천문대로, 순천만습지 간척지 위에 건립된 국내 유일의 시설이다. 일반적인 산악지형 천문대와 달리 접근성과 개방성이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과학문화를 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철새들의 잠자리를 보호하기 위해 인공조명을 최소화해 순천만 일대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빛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덕분에 어두운 밤하늘에서 천체 관측이 용이해 참가자들은 자연과 과학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누렸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천문·과학문화 기반 조성 ▲시민 참여 확대 ▲야간 관광 자원 발굴 ▲정서적 안정과 치유 경험 제공 등 다양한 성과를 확인했다. 앞으로는 계절별·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와 콘텐츠 고도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순천만천문대 프로그램은 순천만습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운영 일정과 세부 내용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멀리 있는 우주를 바라보는 특별한 체험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천체 전문가와 함께하는 전문 관측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순천이 과학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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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현 기자
순천만천문대, 관광객 대상 치유·과학문화 프로그램 호응
-순천만 야간관측 프로그램, 치유·과학문화·참여 확대 세 가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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