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으로 풀어낸 청춘의 자화상...20대 무전공 청년들의 ‘불안’ 조명
-논문 대신 영화로 담아낸 철학, 교수·학생·지역산업체 융합 창작
-12월 15일 국립순천대 국제컨벤션관, 17일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상영은 무료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애니메이션스쿨의 프로젝트 Lab ‘호용 필름(책임교수 김철신)’팀이 오는 12월 15일과 17일, 단편영화 <결국 포기하는 건>의 시사회를 개최한다.
영화 <결국 포기하는 건>은 무전공으로 입학한 20세 청년 세 명이 전공 선택 앞에서 겪는 불안을 다룬다. 제작진은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 인터뷰와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이 영화는 청년들의 불안이 개인적인 동시에 사회적이며, 양자가 분리되지 않고 서로를 형성한다는 철학적 인식에서 출발했다.
이 영화는 국립순천대 철학전공 김철신 교수의 ‘장면 이후, 청년이 응시한 불안’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철학과와 문예창작과 학생들이 연구보조원으로 참여하며 철학적 문제의식을 영화로 구현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청년의 불안을 설명하는 대신 이미지의 배치를 통해 사유하도록 하는 이 작품은, 철학 연구의 결과물을 논문에서 영상으로 확장한 실험이다. 지역 산업체 공공협동조합(대표 윤철중)과의 협력으로 학술과 산업의 융합 모델을 구현했다.
프로젝트를 총괄한 김철신 교수는 “프로젝트 랩에서 연구 결과물을 논문이 아닌 영화로 구현할 수 있게 해 준 점이 무엇보다 뜻깊다. 6개월의 제작 과정을 온전히 함께하며 작품을 완성한 프로듀서 강인우와 연출 송용호 군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1차 상영회는 국립순천대 구성원만 관람할 수 있으나, 2차 상영회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 일정 안내]
* 1차 상영: 12월 15일(월) 오후 4시 | 국립순천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102호 소극장
* 2차 상영: 12월 17일(수) 오후 6시 30분 |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3층 영화관
/허정현 기자
국립순천대 철학전공 ‘호용 필름', 단편영화 <결국 포기하는 건>상영회 개최
-철학으로 풀어낸 청춘의 자화상...20대 무전공 청년들의 ‘불안’ 조명-논문 대신 영화로 담아낸 철학, 교수·학생·지역산업체 융합 창작-12월 15일 국립순천대 국제컨벤션관, 17일 순천시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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