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나눔을 전한다.
-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더욱 더 확대
지난 19일,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원)은 어깨동무 봉사단과 협력하여 종화동 · 관문동 · 덕충동에 거주하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취약계층 가정 7세대에 연탄을 전달했다.
어깨동무 봉사단은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모범단체로, 매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가정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미평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어깨동무 봉사단 14명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이 무섭고 걱정이었는데, 이제는 걱정이 덜해졌다. 덕분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깨동무 봉사단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황명숙 부장은 “어깨동무 봉사단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평종합사회복지관은 어깨동무 봉사단과 함께한 연탄지원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총 28가구(2021: 8가구, 2022: 7가구, 2023: 6가구, 2024: 7가구)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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