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형배·주철현 후보가 전격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양측은 4월 1일 여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며, 주철현 후보가 민형배 후보 지지를 밝히는 방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본경선 이후보다 사전 단일화가 효과적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정훈·강기정 후보가 단일화에 나서며 형성된 구도에 이번 ‘민-주 단일화’까지 더해지면서 경선은 3자 대결로 재편됐다.
이에 따라 신정훈 후보는 중부권 기반 연대를, 민형배 후보는 동부권을 중심으로 한 세력 결집에 나서는 한편, 김영록 후보까지 가세하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정치권에서는 결선투표로 이어질 경우 탈락 후보의 지지 선언과 추가 연대 여부가 승부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막판까지 합종연횡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경선 판세는 끝까지 안갯속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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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희 기자
민형배·주철현 전격 단일화...전남·광주 경선판 ‘대격변’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후보 민형배(왼쪽)·주철현(사진출처=연합뉴스)민형배·주철현 후보가 전격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 구도가 요동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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