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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구 권한대행, UNFCCC 기후주간 ‘막바지 점검’...여수 준비 총력

by yeosuilbo 2026. 4. 8.

-시장 권한대행 주재 ‘3차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안전·교통·홍보 등 분야별 집중 점검


여수시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3차 기후주간 및 녹색대전환(GX) 국제주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7일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3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행사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청 각 국·소·단장을 비롯해 여수교육지원청,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관리와 교통, 홍보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COP31 공식 사전 논의 성격의 ‘제3차 기후주간’과 에너지·산업·기후테크 등을 주제로 한 ‘녹색대전환(GX) 국제주간’이 동시에 진행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다양한 의제별 세션과 포럼,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행사 기간 동안 구급차 7대와 자동심장충격기(AED) 8대를 분산 배치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단계별 이송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4월 19일에는 사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교통 대책도 강화된다. 인천·김포·여수공항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리무진 셔틀버스를 하루 5회 운영하고, 주요 호텔과 행사장을 순환하는 친환경 수소버스를 투입한다. 이와 함께 공영주차장 차량 5부제를 시행하고 주요 거점에 주차 안내요원 216명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현구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는 여수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남은 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약 2만 1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포럼을 비롯해 환경 영화제, 업사이클링 체험존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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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희 기자

 

정현구 권한대행, UNFCCC 기후주간 ‘막바지 점검’...여수 준비 총력

-시장 권한대행 주재 ‘3차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안전·교통·홍보 등 분야별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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