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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여수수협, ‘어업인·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추진

by yeosuilbo 2026. 4. 24.

지역 어업인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여수수산업협동조합이 맞춤형 금융지원에 나선다.

여수수협은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어업인·소상공인 융자지원 상품’을 개발하고, 지난 4월 23일 여수수협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오는 5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전남 상호금융업계 최초이자, 전국 단일 상호금융기관 기준으로도 처음 시도되는 지역신용보증재단 연계 금융지원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75억 원 규모 1차 지원…최대 150억 원까지 확대

여수수협은 1차로 5억 원을 특별출연해 이를 기반으로 75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추진한다. 이후 수요와 사업 성과를 반영해 추가로 5억 원을 출연, 총 150억 원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전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평가에 따라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담보 부담 낮추고 절차 간소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담보력이 부족한 어업인과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을 모은다. 보증기관 연계를 통해 담보 부담을 낮추고 대출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보증한도와 별도로 지원이 가능해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근 이사장은 “여수수협의 선구적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실질적인 보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문 조합장은 “고물가·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며 “지속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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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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