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관광성수기 기간 낭만포차 및 여수해양공원 일대 홍보 캠페인
- 생활쓰레기 배출 시 반드시 종량제 봉투 사용
- 환경사원 근골격계 질환 예방 무게 제한 준수
- 박스(종이류)는 반드시 펴서 끈으로 묶어 배출
여수시를 찾는 관광객 수가 늘어나면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난 13일 관광 성수기 기간 동안 다량의 불법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분리배출 방법 및 요령을 홍보하여 시민의식 개선에 앞장서고자 이용객이 많은 낭만포차 및 여수해양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안내문은 △생활쓰레기 배출 시 반드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여 배출 △환경사원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무게제한 준수 배출 △박스(종이류)는 반드시 펴서 끈으로 묶어 배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도시미화부 관계자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되어 쾌적하고 깨끗한 여수시가 될 수 있도록 상인 및 시민 모두의 동참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광객들과 시민 모두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남기지 않기 위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여수시와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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