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가는울산1 [한창진의 말] 똑같은 공업도시인데 앞서가는 울산 여수시민이 본 울산공업도시(3) -2028년 태화강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여수시는 1948년 시로 승격하였다. 울산은 14년 뒤인 1962년 지금의 SK가 우리나라 최초로 정유공장을 만들면서 울산군이 울산시가 되고, 울산군은 울주군이 되었다. 그 때부터 울산은 복합공단이 들어섰고, 여수는 5년 뒤인1967년 지금의 GS칼텍스가 제2정유공장을 세우면서 석유화학 중심 산단도시가 되면서 명운이 갈라졌다. 1996년 울산은 인구 100만이 넘는 울산광역시가 되고, 여수 여천 3려는 33만명에 그쳤다. 울산은 산단을 조성하면서 석유와 석유화학산업 뿐이 아니라 자동차, 조선, 기계금속산업을 유치하여 우리나라 대표적인 공업도시가 되었다. 석유화학산업 침체에 따른 울산의 사정을 느끼기 위해 여수시민 14명이 지난 1.. 2024.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