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1 ‘잠기고 쓰러지고 무너지고’, 주말 사이 여수 400mm 폭우…물에 잠긴 남부지역 19일~22일 오전 사이 폭우로 남부 지방 피해 확산…여수에 400.5mm기상 예측도 폭우 배수도 어렵다…현실 대비 가능한 대책 강구 필요22일 오후 8시 20분 전남 지역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여수에는 22일까지 400mm를 넘긴 폭우가 쏟아지며 기후위기를 절실히 체감했다. 19일부터 시작해 22일 오전까지 이어진 비로 전남에는 평균 192.6mm의 비가 내렸으며, 누적 강수량은 여수 400.5mm, 순천 378.2mm, 장흥 367mm, 강진 성전 362.5mm 등을 기록했다. 20일 순천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져 전깃줄을 덮치고 주요 도로가 침수되어 도로 5곳이 통제됐다. 홍수조절용 댐을 건설하기로 예정된 옥천과 동천도 폭우로 강이 범람해 산채로 출입이 통제됐고, 복구 작업을 진행중이지만 도로와.. 2024.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