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모니터링에서 제안까지… ‘참여형 교육정책’ 실현 기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8월 12일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전남교육동행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도내 학부모와 지역민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전남교육동행단은 전남 교육정책의 현장 실효성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구성된 협력기구다.
학부모와 지역민이 직접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정책의 수립과 실행 전반에 걸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위촉을 통해 각 권역별로 위촉된 동행단원들은 ▲기초학력 보장 ▲진로·진학교육 강화 ▲맞춤형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운영 등 핵심 정책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게 된다.
단순한 참여를 넘어, 학부모와 지역민이 진정한 정책의 '주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속적 소통 강화, 정책 반영 체계 구축, 현장 기반 의견 수집, 역량 강화 지원 등의 실질적 활동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동행단은 학부모와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교육정책에 참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모든 학생이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앞으로 전남교육청은 동행단의 활동 성과를 주기적으로 공개하고, 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통해 전남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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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전남교육동행단 출범, 학부모·지역민 교육정책의 주체로 나선다
-정책 모니터링에서 제안까지… ‘참여형 교육정책’ 실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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