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금오관광,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손잡고 함께 기획

여수시 화정면의 어르신 8분이 18일 ‘그, 어느 날’이라는 이름의 특별한 여정을 떠났다.
최고령 94세부터 최연소 80세까지, 각기 다른 연배지만 모두 밝고 건강한 기운이 가득한 이들이 함께한 이번 여행은 도서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전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그, 어느 날’은 ‘그대와 함께하는 어르신의 멋진 날’의 줄임말로, 화정면사무소와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금오관광,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손을 맞잡고 함께 기획한 도서지역 어르신 복지 특화사업이다.
이날 여정은 (유)금오관광이 제공한 차량을 통해 시작됐다.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속에 어르신들은 목욕 서비스로 몸과 마음을 정돈하고,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가 준비한 따뜻한 점심 식사로 오랜만의 외출을 만끽했다.
이어 여수시립요양병원에서는 간단한 건강검진과 함께 영양제도 제공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겼다.
이번 행사는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자원봉사자들이 언제나 함께 동행해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한편, 따뜻한 말동무가 되어주며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유)금오관광 김영주 대표는 “도서지역 어르신들에게 이런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어 오히려 저희가 더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 복지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공경택 이사장 역시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그, 어느 날’ 사업은 2023년 12월부터 본격 추진되어, 지금까지 화정면 25개 마을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유)금오관광은 이동을 위한 차량을,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는 식사 지원을, 좌수영요양병원은 의료서비스를, 그리고 각 단체는 실무 협력과 봉사로 어르신들의 하루를 완성해간다.
깊은 울림을 전하는 이 따뜻한 동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오늘의 기억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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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그, 어느 날… 여수 섬마을 어르신들의 ‘참 고맙고 행복한 하루~’
-(유)금오관광,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손잡고 함께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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