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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문형배 前 헌법재판관 토크 콘서트 “헌법, 청춘에게 말을 걸다”

by yeosuilbo 2025. 10. 28.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인권·공감의 교육의 장 마련

▲문형배 前 헌법재판관이 10월 27일 국립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열린‘헌법, 청춘에게 말을 걸다’ 토크콘서트에서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청년들과 함께 헌법의 가치와 시대정신을 되새기는 특별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순천대는 10월 27일 오후 2시, 교내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문형배 前 헌법재판관을 초청해 ‘헌법, 청춘에게 말을 걸다’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연과 현장 대담이 어우러진 열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학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형 인문교육의 장으로 호응을 얻었다.

문형배 전 재판관은 강연에서 “헌법은 멀리 있는 법이 아니라, 우리 일상의 질서를 지탱하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약속”이라며 “청년들이 사회의 주체로서 정의와 인권의 가치를 고민하고 실천할 때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들이 헌법의 정신 속에서 ‘자유’, ‘평등’, ‘정의’의 의미를 스스로 성찰하고 사회 속에서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강연 후 이어진 대담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역 시민과 순천대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질문과 대화를 나눴다.

시민들은 “세상 욕심을 버리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음가짐”과 “강력 범죄 처벌 강화의 필요성”에 대한 견해를 물었으며, 학생들은“정치와 사법의 카르텔이 만연한 현실에서 정직과 성실이 여전히 청년의 인재상으로 통용될 수 있는지”, “헌법을 개정한다면 본받을 만한 해외 사례나 강화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등을 질문하며 진지한 토론의 장을 이어갔다.

문 전 재판관은 질문마다 사례와 경험을 곁들여 답하며 헌법이 단지 법조문이 아닌, ‘시민 모두의 삶을 지탱하는 사회적 약속’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병운 총장은 “순천대는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지식 전달을 넘어 사람과 사회를 잇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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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희 기자

 

국립순천대, 문형배 前 헌법재판관 토크 콘서트 “헌법, 청춘에게 말을 걸다”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인권·공감의 교육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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