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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해안에서 세계로… 여수, COP33 향한 희망의 항해 시작

by yeosuilbo 2025. 11. 27.

-여수시, ‘제4회 KBC 미래포럼’ COP33 유치 기반 강화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6일 소노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전환의 시대,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주제로 한 ‘제4회 KBC 미래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여수시와 전라남도, 광양시, 여수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KBC 광주방송과 지방자치TV가 주관했으며, 지역 역량 강화와 산업 대전환 전략 논의를 통해 ‘2026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주간’ 및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서진 KBC 회장, 주철현·이개호·이준석·신정훈 국회의원, 전라남도지사 등 정·재계·학계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조연설에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주제로 지역 균형발전과 기후 대응을 연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한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AI 시대, 글로벌 경제 전망과 기업의 전략적 대응방향”을 발표하며 디지털·그린전환에 따른 산업 변화 흐름을 짚었다.

이어 정기명 시장과 주요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성장 비전’ 선포식을 통해 지역 산업 혁신과 기후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공동 의지를 내외부에 천명했다.

2부 주제발표에서는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여수·광양산단이 나아가야 할 미래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최홍준 한국화학산업협회 본부장은 “석유화학 산업의 글로벌 경쟁과 미래 혁신”을 통해 탈탄소와 고부가가치 구조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희 포스코 전무는 “에너지 대전환, 철강산업 위기를 기회로”를 주제로 수소 환원제철과 탄소저감 기술 기반의 산업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박기영 순천대 교수는 “AI·탄소중립 시대의 산업대전환과 지역혁신” 발표에서 디지털 기술과 기후산업의 융합 및 COP33 유치의 촉진 역할을 설명했다.

발표자들은 여수·광양산단의 구조적 대전환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핵심 전략이며 COP33 개최가 산업·환경·경제 혁신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여수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산업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확립하고, 2026년 UNFCCC 기후주간 및 COP33 유치를 위한 준비도와 공감대를 확장했다고 평가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제4회 KBC 미래포럼은 COP33 유치를 위한 지역 전체의 의지를 결집하고 녹색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2026 UNFCCC 기후주간과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는 여수가 글로벌 기후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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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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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4회 KBC 미래포럼’ COP33 유치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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