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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현 전남도의원 “여수산단 압박 아닌 지원이 필요…정부 책임 대응 촉구”

by yeosuilbo 2025. 12. 10.

전남도의회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여수국가산단 기업들에 대한 ‘사업재편 계획 제출 촉구’와 관련해 “압박만으로는 기업이 결단할 수 없다”며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강력히 요구했다.

서 의원은 12월 9일 열린 제39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여수국가산단을 방문해 “12월 말까지 사업재편 계획서를 제출하라”고 촉구한 데 대해 “납기 압박식 지시는 지역 산업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행위”라며 현장 상황을 반영하지 않은 촉구 방식을 비판했다.

또한 여수산단의 구조적 특성을 강조하며, 사업재편이 단순한 결단으로 이루어질 수 없음을 지적했다.

수조 원대 설비를 기반으로 한 장치산업 특성상 설비 통합·전환·폐쇄에는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고, 기업결합 심사·각종 규제 인허가 지연, 구조조정 과정의 고용 문제, 협력업체 연쇄 침체 등 복합적인 난제가 뒤따르기 때문이다. 서 의원은 “이는 기업 단독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여수국가산단의 국가 경제 기여도를 상기시키며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그는 “여수산단은 대한민국 석유화학산업의 심장으로, 국가 석유화학 생산의 절반 가까이를 담당해 왔다”며 “그런데도 지금 가장 큰 피해지로 내몰리고 있다. 정부가 산업 경쟁력과 지역경제 생존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한을 넘기면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장관 발언은 지역사회와 기업에 큰 불안을 안겼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압박이 아니라 명확한 유인책과 실질적 지원 체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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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진 기자

 

서대현 전남도의원 “여수산단 압박 아닌 지원이 필요…정부 책임 대응 촉구”

전남도의회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여수국가산단 기업들에 대한 ‘사업재편 계획 제출 촉구’와 관련해 “압박만으로는 기업이 결단할 수 없다”며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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