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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탄소중립 연구회’, 10개월 연구 활동 마무리…실천 과제 제시

by yeosuilbo 2025. 12. 12.

-10개월간 생활형 탄소중립 정책 발굴…“이제는 실행으로 이어가야 할 때”
-생활·관광·상권 전반 아우르는 시민참여 모델 제시하며 연구회 활동 종료


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연구회’(대표의원 정신출)가 지난 12월 1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최종 간담회를 열고, 올해 10개월간 추진해온 연구 성과를 종합 점검하며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연구회는 여수형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실천모델 발굴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 연구와 현장 활동을 진행해왔다. 순천·창원·김해 등 선진도시 견학과 국회 방문을 통해 COP33 유치 필요성을 건의했으며, 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블루카본 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해양 탄소흡수원 관리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구용역에서는 에너지, 소비, 수송, 자원순환, 흡수원 등 5대 생활영역을 중심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관광객 참여형 ‘그린패스포트’ 플랫폼 구축, 소상공인 저탄소 매장 가이드라인, 시민 인센티브 체계 등 생활·관광·상권을 아우르는 여수형 탄소중립 정책 모델을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성미 의원은 “마을 공동체 중심의 실천이 확산되도록 홍보와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미경 의원은 “COP33 유치 건의 활동이 특히 뜻깊었다”며 “노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명숙 의원은 “연구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려면 시정부의 강한 실행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신출 대표의원은 “올해 연구를 통해 여수형 탄소중립 전략의 기본 틀을 마련했다”며 “시정부가 즉시 추진 가능한 과제부터 실행해 행정과 시민 실천으로 연결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도 탄소중립 모델을 적극 접목해 지속가능한 국제행사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구회는 이날 간담회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종료했지만, 참석 의원들은 “연구가 문서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제 정책과 시민 실천으로 이어질 때 의미가 완성된다”고 입을 모았다. 연구회는 앞으로도 여수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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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희 기자

 

여수시의회 ‘탄소중립 연구회’, 10개월 연구 활동 마무리…실천 과제 제시

-10개월간 생활형 탄소중립 정책 발굴…“이제는 실행으로 이어가야 할 때”-생활·관광·상권 전반 아우르는 시민참여 모델 제시하며 연구회 활동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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