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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섬여수 무료콜 택시’ 본격 시행...교통약자 이동지원체계 전면 개편

by yeosuilbo 2025. 12. 19.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무료콜·바우처택시 운영 수탁기관에 (유)금오관광 선정


여수시가 2026년 1월 1일부터 여수시 브랜드 택시인 ‘섬섬여수 무료콜 택시’를 본격 운영하고, 관내 모든 택시를 대상으로 한 ‘바우처택시 전면화’를 시행한다. 시민이 그동안 부담해 오던 택시 콜 이용료(1,000원)를 전면 무료화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대대적인 교통복지 정책 전환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 택시 이용 부담 완화는 물론, 교통약자의 신속한 배차, 출·퇴근 시간대 대기업 콜택시 이용 불편 해소, 지역 택시업계 활성화 등 복합적인 목표를 담고 있다. 기존 전화 기반 콜 서비스 중심이던 체계를 전화와 모바일 앱을 병행한 무료 호출 방식으로 개선해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 청년·관광객까지 모든 세대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여수시는 그동안 일부 차량으로 제한 운영되던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를 2026년부터 관내 모든 택시로 확대해 운영한다. 비휠체어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이동 편의를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여수시는 교통약자 이동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여수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및 무료콜·바우처택시 운영사업’ 수탁기관으로 (유)금오관광(대표 김영주)을 최종 선정했다.

금오관광은 25년간 여수 지역 운송 서비스를 수행해 온 전문 기업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체계적인 운영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금오관광은 ‘포용적 이동복지도시’ 실현을 비전으로,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택시를 통합 운영하는 복지형 플랫폼 구축을 제시했다. 24시간 365일 무중단 콜센터 운영, 예약 중심의 효율적 배차 시스템, 도서지역 전용 배차 체계 구축 등 여수의 지리적 특성과 교통약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운영모델이 강점이다.

또한 장애인단체와의 협업, 장애 유형별 맞춤 서비스 설계, 이용자 만족도 조사 기반의 지속적 서비스 개선 체계도 마련했다. 모든 운전원과 종사자에게 심폐소생술(CPR), 장애인 인식개선, 안전운행 교육을 의무화하고, 친절·안전 서비스 기준을 표준화해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점도 눈에 띈다.

특히 ‘섬섬여수 이동친구’라는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지역 어르신 의료·목욕 이동 지원, 장애인 문화·관광 동행 서비스, 지역 축제 교통약자 무료 이동 지원 등 여수형 이동복지 모델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섬섬여수 무료콜 택시는 시민 부담을 줄이고 관광객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복지 서비스”라며 “금오관광과의 협력을 통해 고령층과 교통약자 등 이동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누구도 이동에서 소외되지 않는 도시’, 시민과 교통약자가 체감하는 포용적 이동복지도시로 한 단계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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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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