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여수와 남해안을 수도권·중부권 첨단 산업벨트와 직결하는 ‘한반도 KTX’ 구상을 공식 제안하며, 여수의 국가 교통 전략 위상 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조 의원은 전북 남원·임실·순창을 지역구로 둔 박희승 의원과 함께 국회의원 51명이 공동 주최하는 「‘한반도 KTX’ 철도망 구축과 국가균형성장 정책토론회」를 오는 12일 오후 1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가 주관하며, 국회방송TV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여수·순천·남해안을 포함한 남중권이 수도권 중심 교통망의 주변부에 머물러 온 구조적 한계를 넘어, 국가 차원의 핵심 성장축으로 재편돼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향후 10년간 대한민국 철도 정책의 방향을 좌우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확정을 앞두고, ‘한반도 KTX’ 노선의 정부 계획 반영을 공식화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 의원 등이 제안한 핵심 노선은 남서울(양재)~성남(광주)~용인(반도체 클러스터)~안성~청주~세종(북대전)~동전주~남원~구례~순천~여수를 잇는 고속철도 구상이다.
이 노선이 구축되면, 여수는 수도권과 2시간대 초반에 연결되는 남해안 관문 도시로 도약하게 된다. 현재 약 3시간 내외가 소요되는 서울~여수 이동 시간의 획기적 단축은 관광·산업·정주 여건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조계원 의원은 “여수와 남해안은 더 이상 끝이 아니라 대한민국 성장의 시작점이 돼야 한다”며 “한반도 KTX는 용인·청주의 첨단 산업과 여수·남해안의 해양·관광·에너지 산업을 하나의 국가 성장축으로 묶는 철도 대동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수는 석유화학과 해양관광, 신재생에너지, 남해안 문화관광벨트를 동시에 품은 전략 도시”라며 “교통망 혁신 없이는 국가균형발전도, 지방의 미래도 없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재훈 전 한국교통연구원 박사의 「한반도 KTX 추진 구상과 국가균형성장」, 이순형 동신대학교 교수의 「한반도 KTX 추진 구상과 에너지고속도로」 발제를 시작으로, 중앙정부·연구기관·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여수와 남해안을 포함한 남중권 철도망의 확장성과 파급효과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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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조계원 의원, 여수·남해안 잇는 ‘한반도 KTX’, 국가균형발전의 철도 대동맥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여수와 남해안을 수도권·중부권 첨단 산업벨트와 직결하는 ‘한반도 KTX’ 구상을 공식 제안하며, 여수의 국가 교통 전략 위상 강화를 위한 행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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