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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울 2시간 시대 열리나… 최정필 의원 KTX 노선 반영 요구

by yeosuilbo 2026. 3. 19.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는 18일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정필 의원이 발의한 ‘남서울(양재)~여수 2시간, 한반도 KTX 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최 의원은 “정부가 수립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국가계획”이라며 “재정 투자와 국토 공간구조를 좌우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서울(양재)에서 성남·용인·안성·청주·세종·전주·남원·구례·순천을 거쳐 여수를 잇는 ‘한반도 KTX’ 노선이 논의되고 있다”며 “개통 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이동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총연장 약 315km, 사업비 약 20조 원 규모로 2030년부터 2040년까지 추진이 제시됐으며, 서울~여수 이동시간을 기존 약 3시간에서 2시간 초반대로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최 의원은 “이 노선은 남해안 남중권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고속철도 축”이라며 “지역 간 접근성 격차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철도망과 초고압 직류송전(HVDC)을 결합한 ‘에너지고속도로’ 모델을 함께 제안하며 “교통과 전력 인프라를 동시에 구축해 재생에너지 안정성과 송전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 확보와 산업 전환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여수시의회는 ▲남서울~여수 KTX 노선의 국가철도망 반영 ▲HVDC 연계 ‘에너지고속도로’ 국가 전략사업 추진 ▲경제성뿐 아니라 균형발전과 교통 형평성 등을 종합 고려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최 의원은 “한반도 KTX는 국가 균형발전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이끌 핵심 사업”이라며 “정부의 책임 있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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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산 기자

 

여수~서울 2시간 시대 열리나… 최정필 의원 KTX 노선 반영 요구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는 18일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정필 의원이 발의한 ‘남서울(양재)~여수 2시간, 한반도 KTX 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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