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이 미래 경쟁력...여수 섬박람회·해상교통 비전도 주목
-통합특별시 첫 선거 본선 돌입...320만 시도민 표심 향배 관심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14일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6·3 지방선거 본선 체제에 돌입했다.
민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후보 등록 직후 민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역사적 선거”라며 “지난 80년 동안 광주와 전남 시민들이 감내해 온 소외와 불균형의 역사를 넘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전남광주에서 가장 먼저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이곳에서 배우고 일하며 가정을 꾸릴 수 있는 도시, 서울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와 경쟁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는 최근 전남 신안군을 찾아 발표한 ‘섬교통 5대 혁신 정책’을 통해 여수지역 미래 비전과도 연결되는 정책 방향을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여수는 전국에서도 대표적인 섬 도시이자, 오는 2026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개최를 앞두고 있는 만큼 민 후보의 섬 정책이 향후 여수 발전 전략과 어떤 접점을 만들지 주목되고 있다.
민 후보는 “섬이 많다는 것은 불리함이 아니라 대한민국 해상교통과 에너지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조건”이라며 “섬교통 혁신과 시민주권 행정을 결합해 섬에 살아도 불편하지 않은 전남광주 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재생에너지 기반 공공 전기여객선 체계 구축은 여수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정책과도 맞물린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민 후보가 여수를 단순 관광도시가 아니라 ‘대한민국 섬정책 플랫폼 도시’로 보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번 지방선거는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이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다. 사상 처음으로 320만 시도민이 하나의 초광역 선거구로 묶이면서, 초대 통합시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향후 국가균형발전 모델의 방향성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민 후보 캠프 관계자는 “후보 등록은 본선 승리를 향한 공식 출발점”이라며 “남은 기간 시민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전남광주 대전환의 비전을 더 선명하게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최향란 기자
민형배 후보 등록 완료…전남광주 새판 짠다
-섬이 미래 경쟁력...여수 섬박람회·해상교통 비전도 주목-통합특별시 첫 선거 본선 돌입...320만 시도민 표심 향배 관심
ysibtv.co.kr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잠자는 내 돈 찾아가세요...여수시, 지방세 미환급금 9,200만원 환급 추진 (0) | 2026.05.14 |
|---|---|
| 중동발 공급망 위기, 광양항이 막았다...남해화학 요소 3.3만톤 긴급 수입 지원 (0) | 2026.05.14 |
| 교육철학은 달랐고, 공방은 거칠어졌다...통합교육감 토론 후반부 격돌 (0) | 2026.05.14 |
| ‘이게 여수를 살릴 토론이었나’...정책보다 장황한 답변, 시민들은 답답 (0) | 2026.05.13 |
| 초록우산 여수후원회, 사무소 개소...이주배경아동 위한 ‘오월의 산타’ 나눔 펼쳐 (0) | 2026.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