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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그린 아이들의 하루”… 전국 30곳서 웃음꽃 핀 그림 축제

by yeosuilbo 2026. 5. 18.

-어린이·청소년 6,800여 명, ‘나의 평화 이야기’로 꿈과 희망 담아
-가족과 함께한 제8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아이들의 작은 손끝에서 평화가 피어났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전나영)이 주최한 제8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대한민국 예선이 지난 16일 전국 30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리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올해 대회 주제는 ‘나의 평화 이야기’. 만 7세부터 18세까지의 어린이·청소년과 가족 등 6,800여 명이 참가해 자신이 꿈꾸는 평화의 모습을 알록달록한 그림 속에 담아냈다.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 여순10·19평화공원 등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전국 공원과 광장 곳곳이 이날 하루 ‘평화 놀이터’로 변했다. 아이들은 도화지 위에 가족과 친구, 자연, 배려와 공존, 전쟁 없는 세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저마다의 평화를 이야기했다.


행사장은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뿐 아니라 함께한 가족들의 미소로 더욱 따뜻해졌다. 부모들은 아이들 곁에서 응원을 보내고, 가족사진 촬영과 식물심기, 다양한 체험 부스에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아이들이 그림을 완성할 때마다 “예쁘다”, “멋지다”는 응원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지역 기관과 단체들도 아이들의 평화 이야기에 힘을 보탰다. 지자체와 교육청, 예술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특별상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국내 예선은 마무리됐지만 아이들의 평화 이야기는 계속된다. 해외 예선은 오는 6월까지 이어지며, 9월 국제 본선 심사와 11월 국제 시상식, 12월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세계 곳곳의 어린이들이 그린 평화가 하나로 모일 예정이다.

IWPG 관계자는 “전국과 해외 여러 나라 아이들이 같은 날, 같은 마음으로 평화를 그렸다는 점이 가장 큰 의미”라며 “아이들의 순수한 상상과 꿈이 평화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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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희 기자

 

“평화를 그린 아이들의 하루”… 전국 30곳서 웃음꽃 핀 그림 축제

-어린이·청소년 6,800여 명, ‘나의 평화 이야기’로 꿈과 희망 담아-가족과 함께한 제8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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