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불안은 버려라...“섬박람회 성공은 우리가 만든다”

by yeosuilbo 2026. 6. 15.

-화정면 이장단, 개도 찾아 해안 정화활동 섬박람회 준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수 화정면 주민들이 직접 현장을 찾고 바다를 정화하며 성공 개최 지원에 나섰다.

그동안 섬박람회를 둘러싸고 준비 상황과 사업 추진 속도에 대한 다양한 지적이 이어져 왔다. 그러나 박람회의 주인공인 섬 주민들이 직접 현장을 찾고 해안 정화활동까지 펼치며 성공 개최 의지를 보여준 것은 '행사가 아닌 사람 중심의 박람회'로 나아가는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여수시 화정면은 지난 11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부행사장인 개도에서 ‘섬으로 찾아가는 현장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 주민들이 직접 박람회 현장을 점검하고 섬의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화정면 이장단은 개도복지관에 모여 박람회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도서지역 발전 방안과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회의가 끝난 뒤에는 화정면 20개 마을 이장들이 함께 ‘섬 클린DAY’ 활동에 참여해 개도 해안가와 선착장 주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섬박람회 성공이 행정기관만의 역할이 아니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 속에서 완성된다는 점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도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부행사장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수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쾌적한 환경 조성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정칠성 화정면 이장협의 회장은 “개도를 직접 둘러보며 박람회 준비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화정면 이장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섬박람회 성공을 응원하고 있으며, 여수 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정남 화정면장도 “현장 점검과 해안 정화활동을 통해 이장님들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최향란 기자

 

불안은 버려라...“섬박람회 성공은 우리가 만든다”

-화정면 이장단, 개도 찾아 해안 정화활동 섬박람회 준비

ysib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