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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은 연 5% 이자 지원...여수도 체감형 금융지원 서둘러야

by yeosuilbo 2026. 7. 1.

-금융지원 격차 체감하는 자영업자들...지역경제 살릴 실질 대책 요구 커져


순천시가 3분기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융자를 지원하고, 연 5% 이내의 대출이자를 2년간 시가 부담하는 방식이다.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여수지역 소상공인들은 석유화학산업 침체와 소비 위축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상권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순천처럼 분기별로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 정책은 눈에 띄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여수는 국가산단 경기 둔화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산업 종사자의 소득 감소는 음식점과 숙박업, 전통시장, 골목상권으로 이어지며 지역 소비를 위축시키고 있다. 여기에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까지 겹치면서 자영업자들의 경영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소상공인들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보다 필요한 시기에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저금리 융자와 이자 지원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순천처럼 분기별 금융지원 체계를 운영하면 자금이 급한 소상공인들이 적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여수시 역시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보다 적극적인 금융지원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특례보증 확대와 이차보전 규모 상향, 신청 절차 간소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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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순천은 연 5% 이자 지원...여수도 체감형 금융지원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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