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예방1 태풍 ‘종다리’ 북상에 ‘안전 주의’ 당부…21일 자정 경 세력 약화 예상 행정안전부, 중대본 1단계 가동…각 지자체 태풍 피해 선제 대비북상 영향 고온다습 공기 유입…한달여 지속되는 열대야와 폭염 가중 영향우리나라가 오늘(20일)부터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권에 들면서 행정안전부가 오전 8시를 기점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종다리’는 현재(14시) 최대풍속 19m/s로 서귀포 남서쪽 약 130km 해상에서 시속 33km로 북진 중이며, 오후 6시에는 서귀포 서북서쪽 약 90km 부근 해상을 지나 21일 자정 경 흑산도 인근을 지나며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태풍 ‘종다리’는 소형 태풍이긴 하나 영향권에 속하는 지역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들 역시 태풍 피.. 2024.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