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정비사업1 여수시, 국동지구 하수도 개선 본격 추진…“침수피해 예방” 2026년까지 사업비 357억 원 투입하여 우수배제시설 설치상습 침수 지역 국동·대교동·봉산동 일대 수해 예방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상습 침수 구역인 국동·대교동·봉산동 일대 피해 예방을 위해 ‘국동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26년도까지 3,000㎥의 유수지를 확충하고, 관로 신설 및 개량(2.3km), 빗물펌프장(1,500㎥/분) 설치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본 사업은 여수시가 지난해 12월 마련한 '제3차 여수시 기후위기 기후변화 적응대책(2024~2028)'에 기반한 사업이다. 국동·대교동·봉산동 일대는 지대가 낮아 바닷물 만조와 집중호우가 겹치면 도로·주택·상가 침수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2024.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