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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놀음에 여수시민 희생시키는 전라남도, 박람회 중요성 얼마나 경시했는지 단적으로 보여줘

by yeosuilbo 2025. 10. 22.

-구민호 의원, 섬박람회 인사 논란 정치적 행태로 여수시민 우롱해
-지역 사회, 정기명 시장 여수시민의 대표로서 책임 있는 대응 있어야 

▲당시 도 지원 TF 단장인 명창환 행정부지사가 9월29일 전라남도청 브리핑룸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예산 현황 설명 브리핑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TF 인사 논란과 사업비 분담 문제를 두고 지역사회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대해 구민호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미평·만덕·삼일·묘도)이 전라남도를 향해 “정치적 행태로 여수시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서고, 지역사회에서는 정기명 여수시장의 보다 단호하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며 시의 주도적 역할 강화를 요구했다.

▲구민호 의원


구 의원은 10월 21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남도가 지방선거 출마가 유력한 인사를 섬박람회 TF 단장으로 임명한 것을 두고 “도민을 정치의 도구로 여기는 구태 정치의 전형”이라고 규탄했다.

해당 인사는 TF 단장 임명 이후 공직에서 퇴직과 동시에 사퇴하며, 도 행정이 박람회의 중요성을 얼마나 경시했는지 단적으로 보여줬다는 주장이다.

또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의 도시 미래와 산업 재편, 관광 재도약을 위한 국가급 프로젝트”라며 “이처럼 중차대한 사업에 무책임하고 정치적인 인사를 투입한 것은 전남도의 무능과 무책임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구 의원은 박람회 총사업비 분담 비율이 기존 시·도비 5:5에서 시비 70%, 도비 30%로 변경된 점, 그리고 전남도가 발표한 1,611억 원 규모의 예산 중 상당 부분이 기존 사업을 끌어다 붙인 ‘눈속임 예산’이라는 점을 들어 “여수시에 책임을 떠넘기고 시민을 기만하는 행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사회는 정기명 여수시장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정 시장은 도의 부당한 결정과 정치적 행정에 대해 보다 강력하게 대응하고, 여수시의 권리와 시민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현재의 소극적이고 수세적인 자세로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의 무책임한 정치 행정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시의회 차원의 철저한 감시와 정기명 시장은 여수시민의 대표로서 단호하고 명확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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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정치 놀음에 여수시민 희생시키는 전라남도, 박람회 중요성 얼마나 경시했는지 단적으로 보여줘

-구민호 의원, 섬박람회 인사 논란 정치적 행태로 여수시민 우롱해-지역 사회, 정기명 시장 여수시민의 대표로서 책임 있는 대응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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