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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 ‘ESG경영 실현을 위한 중증장애인의 문화예술학교’ 진행

by yeosuilbo 2025. 10. 27.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의미,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모색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명주)는 2025년을 맞아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ESG경영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학교 ESG이념 강의’를 27일(월)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와 여수시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주최·주관은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맡았다. 강의에는 총 17명의 참여자가 함께했다.


강의는 (사)탄소중립실천연대의 최향란 환경강사가 진행했으며, ‘함께 만드는 미래, 슬기로운 기후위기’를 주제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의 연관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여수 지역 기업과 함께 쓰레기 줍기 등 환경 활동을 펼쳐온 경험을 되돌아보며, “우리가 지구를 더 이상 방치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라는 질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행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1교시에는 환경 다큐멘터리 <플라스틱을 먹고 죽은 알바트로스>를 시청한 뒤, 바다에 떠도는 플라스틱을 먹고 생명을 잃은 새를 떠올리며 ‘아기새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2교시에는 플라스틱과 일회용품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코끼리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지구를 지키는 그린 행동’을 주제로 조별 포스터를 제작하며 각자의 실천 방안을 나눴다.

이명주 센터장은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이 지역사회 속에서 인간다운 삶을 누리고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통합과 평등한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이번 ESG교육은 장애인들이 환경문제와 기후위기를 스스로 인식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주체로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또한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장애인 당사자들이 문화예술과 환경 활동을 통해 ESG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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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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