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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의원 “RISE사업, 지역 산업 연계 없는 대학 혁신은 의미 없다”

by yeosuilbo 2025. 11. 12.

-“청년 유출 막고, 지역대학 혁신 선도… 산업·성과 중심 재설계해야”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행정위원장, 여수3)이 11월 10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RISE사업이 본래 취지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강력한 개선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전남의 대학은 지역의 마지막 혁신 거점”이라며, “청년인구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대학이 산업 현장과 동떨어져 있으면, 청년들은 수도권으로 떠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어 “산업수요 기반 학과 개편, 현장실습 중심 교육, 지역기업 취업 연계 등 실질적인 구조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며 RISE사업 전반에 산업 연계성과 성과 중심성을 원칙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ISE사업은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남에서는 18개 대학이 5개 프로젝트, 52개 단위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23년 7월 RISE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대학과 지역을 통합 지원하는 거버넌스를 운영 중이며, 올해 9월에는 광주·전남 초광역 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강 의원은 “지역대학 혁신이 제대로 홍보되지 않아 고등학생들이 변화와 강점을 알지 못하고 수도권으로 빠져나가고 있다”며, “고교-대학-지자체가 협력해 지역대학의 혁신 사례를 적극 홍보하고, 진로연계 전략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도와 진흥원은 대학별 사업계획을 재점검해 예산이 실질적으로 지역 산업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도록 관리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도내 대학 지원사업의 성과관리 체계와 지역 연계 방안을 종합 점검했다. 강문성 의원의 날카로운 지적과 정책 제안은 지역 대학 혁신과 청년 유출 방지 전략 마련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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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강문성 의원 “RISE사업, 지역 산업 연계 없는 대학 혁신은 의미 없다”

-“청년 유출 막고, 지역대학 혁신 선도… 산업·성과 중심 재설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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