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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호 의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미흡하면 신뢰 잃는다’...실질적 보완 촉구

by yeosuilbo 2025. 12. 1.

구민호 여수시의원(더불어민주당, 미평·만덕·삼일·묘도)은 제25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시정부를 향해 실효성 있는 전략 수립과 보완을 촉구했다. 

구 의원은 예산·수익·시설공정·교통·안전·홍보·사후활용 등 전 영역에 걸쳐 구체적인 질의를 이어가며 박람회 준비가 “형식이 아닌 실질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구 의원은 예산 구조의 취약성을 지적했다. 전체 사업비 676억 원 중 국비는 64억 원에 불과하고, 120억 원 자체 수익 목표 대비 현재 실적은 13억 4천만 원 수준이라는 점을 들어 “수익 구조 계획이 지나치게 낙관적”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전라남도가 당초 합의된 도비 지원 비율을 5:5에서 3:7로 변경한 것에 대해 “시정부가 협상 과정에서 소극적으로 대응했다”고 주장했다.

정기명 시장은 “전남도 보조금 조례와 콘텐츠 추가 확보 필요성에 따라 불가피한 조정”이었다며, 입장권 릴레이 구매, 기업 후원 유치, 세출 구조조정 등으로 목표 수익을 보완하겠다는 방안을 설명했다.

시설공정 역시 주요 쟁점이었다. 구 의원은 개도 섬어촌문화센터, 요트기반시설 등 다수 공정이 지연되고, 주 행사장 진입도로 공정률이 5%에 불과한 상황을 언급하며 “현 속도로는 제때 완공이 불가능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정 시장은 주요 시설들을 6~7월 완공 목표로 관리하고 있으며 안전 시설물과 기반시설도 병행 추진 중이라고 답했다.

교통 및 안전 대책에도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다. 구 의원은 “박람회 기간 하루 차량이 약 2만 3천~2만 6천대로 증가할 전망이지만, 돌산 방향 도로망으로는 감당이 어렵다”며 “버스 전용차로 등 대중교통 중심 정책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300만 명 이상의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체계 공개도 요구했다. 정 시장은 셔틀버스 우선 진입체계, 차량 5부제, 안전기관 협의체 운영 등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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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진 기자

 

구민호 의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미흡하면 신뢰 잃는다’...실질적 보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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