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카멜리아 갤러리에서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는 ‘중증장애인 화가 프로젝트 ’지구를 위해 그리다’ 전시회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술 전시를 넘어 ESG경영 실현과 사회적 포용의 가치를 표현하는 의미 깊은 자리다.
전시에는 김기훈, 김인수, 김한솔, 박경아, 박연덕, 장서연 등 총 16명의 중증장애인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수개월 동안 환경을 주제로 작품을 준비하며, 지구와 자연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시각을 그림으로 풀어냈다.
작품에는 숲과 바다, 동물과 식물, 그리고 인간이 공존하는 자연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무엇보다 장애를 가진 시민들이 ‘표현의 주체’로 사회와 소통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전라남도, 여수시, 라온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이번 전시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 이오테크닉스, 로지스스, 메가이엔지 등이 작가 후원을 맡아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만든 ESG 실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사회적 차별을 없애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2월 초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은 중증장애인 작가들의 감각적이며 진솔한 작품을 통해 ‘지구’와 ‘인간’ 그리고 ‘포용’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마주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더 이상 장애를 동정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시대가 아니라, 함께 사회를 만들어가는 동등한 주체로 바라보는 방향으로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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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중증장애인 화가들의 시선으로 그린 지구...여수에서 따뜻한 전시 열려
여수시 카멜리아 갤러리에서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는 ‘중증장애인 화가 프로젝트 ’지구를 위해 그리다’ 전시회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술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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