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교육‧보건‧복지 등 6개 분야 59개 사업...시민 삶의 질 향상 기대
-섬섬여수 무료콜택시, 앱·전화 병행 운영으로 시민 이용 편의 강화

여수시가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일자리·경제, 관광·문화·교육, 보건·복지·여성, 농림·수산, 환경·건설·교통, 일반 행정·세제 등 6개 분야 59개 사업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변화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 가운데 바우처택시 확대와 섬섬여수 무료콜택시 운영은 시민 이동권을 체감적으로 개선할 핵심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수시는 교통약자의 실질적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바우처택시를 기존 대비 10배 이상 확대해 운영한다. 바우처택시는 장애인·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일반 택시를 이용할 때 요금 일부를 지원받는 제도로, 특수차량 대기시간이나 운행 제약을 보완한다. 병원 진료, 복지시설 이용, 일상 통원 등 생활 이동 전반에서 대기시간 단축과 접근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섬섬여수 무료콜택시는 스마트폰과 전화 모두를 아우르는 이중 호출 체계로 편의성을 높였다. 구글 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아 이용하면 카카오택시처럼 직관적인 방식으로 호출이 가능해 간편하다.
앱 사용이 서투른 시민을 위해서는 대표전화 1588-0199를 운영해 상담원이 호출을 지원한다.
기존 여수콜·여천콜에서 비용을 부담해 호출하던 방식과 달리, 전화 한 통으로 무료 호출이 가능해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교통 분야 전반의 변화도 이어진다. 시내·마을버스의 현금함을 철거하고 교통카드·계좌이체로 전환해 대중교통 이용 절차를 간소화한다. 이는 교통약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이용 편의를 높이는 조치다.
한편, 2026년 시책에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 확대,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 확대 등 생활 밀착형 정책도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바우처택시 확대와 섬섬여수 무료콜택시는 시민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앱 호출과 전화 호출을 병행해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와 운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2026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안내 책자를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배부하고,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서도 상세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바우처택시 이용 대상과 신청 방법, 섬섬여수 무료콜택시 앱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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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 기자
여수시, 2026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발표
-일자리‧교육‧보건‧복지 등 6개 분야 59개 사업...시민 삶의 질 향상 기대-섬섬여수 무료콜택시, 앱·전화 병행 운영으로 시민 이용 편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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