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가 글로벌 기후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여수시는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국제사회로부터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2026 UN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의 성공 개최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유치 추진에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여수시는 지난 11일 파주에서 열린 이클레이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에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우수도시로 선정돼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수상했다. GCoM은 전 세계 140개국 1만3,800여 개 도시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기후·에너지 분야 국제협약으로, 도시 단위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적응 전략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플랫폼이다.
여수시는 2021년 협약 가입 이후 국가산단을 보유한 산업도시라는 구조적 한계를 기회로 전환해 왔다.
▲온실가스 인벤토리 고도화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기후위기 적응대책 세분화 ▲재생에너지 확산 및 에너지 효율화 사업 확대 등 체계적 정책을 추진하며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도시 모델’을 구축해왔다.
특히 이번 평가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에너지 전환 등 3대 영역 9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여수시는 감축 및 적응 분야 6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여 실행력과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를 갖춘 도시로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최고 등급은 여수가 국제 기후 거버넌스의 책임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며 “이를 토대로 ‘2026 UN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COP33 유치 경쟁에서도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여수는 이미 2026년 UN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대한민국 개최 도시로 확정되며 국제 행사의 중심에 서 있다. 기후주간은 전 세계 지방정부·기업·시민사회가 모여 기후행동을 논의하는 실천 중심의 국제 플랫폼으로, 여수의 해양·에너지 산업 기반과 결합할 경우 ‘블루 이코노미와 탄소중립’을 연결하는 상징적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GCoM 최고 등급 수상은 여수가 정책 역량과 실행력을 갖춘 ‘모범 기후도시’임을 국제사회에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업수도이자 해양관광도시인 여수가 이제는 글로벌 기후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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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여수시, GCoM 2년 연속 최고등급...‘국제 기후도시’ 위상 굳혔다
여수시가 글로벌 기후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여수시는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국제사회로부터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공식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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