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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숙, 출마 공식 선언...유리천장 깨는 첫 여성 시장 ‘감시에서 실행으로’

by yeosuilbo 2026. 2. 13.

백인숙여수시의회 의장이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백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유리천장을 깨는 첫 여성 시장으로 여수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고령사회 대응, 산업단지 구조 전환, 여수MBC 이전 논란 등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종합 구상을 제시했다.

백 의장은 “의장은 감시의 자리였지만, 시장은 실행의 자리”라며 “삼선 시의원과 첫 여성 의장 경험을 통해 축적한 조정 능력과 실행력을 시정에 쏟겠다”고 강조했다.

백 의장은 ‘유리천장’ 발언의 배경에 대해 여성 의원, 여성 의장이라는 수식어 자체가 아직도 편견의 반영이라며 지금은 여성 리더십이 자연스러운 시대라고 말했다.

여수시 공직사회에서 7급 이하 여성 비율이 절반을 넘고, 지역사회 전반에서 여성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성별이 아닌 역량으로 평가받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 의장은 여수가 65세 이상 인구 6만6천 명에 이르는 초고령사회라며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의료·복지·주거 서비스를 연계해 고령자와 사회적 약자를 촘촘히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산단 3체제 개편을 밝혔다. 국가산단은 고부가 스페셜티 화학 중심으로 전환하고, 율촌·묘도는 소부장 특화, 화양·오천은 RE100 기반 산업단지로 재설계해 재생에너지와 ESS를 연계한 친환경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관광·공항·공연 인프라 확충도 제시했다. 크루즈 확대와 여수공항 국제공항 승격, K-POP 아레나 건립 등을 통해 관광 100만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다.

경선에 대해서는 ‘비방이 아닌 정책 경쟁’을 강조하며, 예비후보 등록 후 구체적 공약으로 시민 평가를 받겠다고 밝혔다. ‘감시에서 실행으로’ 통합의 리더십을 보이겠다는 각오도 덧붙이며 SNS 소통 강화와 현장 중심 행보로 ‘왜 백인숙이어야 하는지’ 시민에게 직접 설명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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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백인숙, 출마 공식 선언...유리천장 깨는 첫 여성 시장 ‘감시에서 실행으로’

백인숙여수시의회 의장이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백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유리천장을 깨는 첫 여성 시장으로 여수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고령사회 대응, 산업단지 구조 전환,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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