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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전력 공개했지만...사퇴 언급 없는 명창환, 책임의 기준은 어디까지?

by yeosuilbo 2026. 2. 23.

명창환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공개하며 고개를 숙였지만, 사퇴 여부 등 향후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명 예비후보는 최근 SNS를 통해 예비후보 등록 과정에서 제출한 전과기록 증명서에 음주운전 전력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00년 11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300만 원 처분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며, 당시 상황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역 정치권 일각에서는 단순한 유감 표명에 그칠 사안인지, 공직 후보자로서 보다 분명한 책임 표명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이 후보자 도덕성 검증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유사 전력에 대해 공천이 배제되거나 스스로 불출마를 선택한 사례도 있는 만큼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다.

실제로 일부 정당에서는 음주운전 전력으로 공천이 거절되거나, 현직 후보인이 후보 신청을 하지 않은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기준이 동일하게 적용돼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과거 전력에 대한 책임 범위와 공직 적합성에 대한 유권자 판단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명 예비후보의 입장 표명 이후, 지역사회에서는 향후 추가 설명이나 거취 관련 입장이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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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 기자

 

음주운전 전력 공개했지만...사퇴 언급 없는 명창환, 책임의 기준은 어디까지?

명창환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공개하며 고개를 숙였지만, 사퇴 여부 등 향후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6·3 전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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