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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여수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환경·안전 파수꾼 역할 톡톡”

by yeosuilbo 2026. 2. 24.

-24시간 통합관제·289건 처리... 통합안전관리 모델 안착


여수시가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환경·안전 관리를 위해 구축한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를 2024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하며 스마트 산업단지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산단 내 2,170km에 달하는 화학·전기·가스 등 유틸리티 배관 정보를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GIS)으로 구축하고, 유해 대기물질과 악취, 수질,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확산 영향을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전반의 환경·안전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관제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 상시 관제체계를 운영하며 환경·안전 데이터를 실시간 통합 관리하고 있다.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단계별 전파체계에 따라 관계기관과 즉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대응에 나서는 등 선제적 안전관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3차원 GIS에 축적된 배관 및 시설 정보는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입주기업에 공유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지원한다. 여수산단 환경측정 정보는 여수시 누리집과 모바일 누리집 ‘실시간 환경측정데이터’ 메뉴를 통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관제센터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 289건의 관제 이벤트를 처리하며 안정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해 왔다. 또한 70개 기관 769명이 방문해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스마트 산업단지 통합안전관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여수시는 현재 데이터 기반 위험예측 기능을 강화하는 관제 고도화사업도 추진 중이다. 시스템 정밀도와 분석 기능을 한층 높여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안전 연계사업 발굴과 국고지원 건의를 통해 재정 기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안전은 신속한 관제와 현장 연계 대응이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와 측정 장비 확충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여수산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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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산 기자

 

여수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환경·안전 파수꾼 역할 톡톡”

-24시간 통합관제·289건 처리... 통합안전관리 모델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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