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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여수해경, 가막만·나로도 해역 오염행위 집중 점검

by yeosuilbo 2026. 2. 24.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 선박 폐기물 불법 배출 특별 단속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가 수출용 패류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양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섰다.

여수해경은 오는 3월 13일까지 수출용 패류 생산 지정해역인 여수 가막만과 고흥 나로도 해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일부터 시작됐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관리하는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 내에서 운항하는 여객선, 유·도선, 어선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선박에서 발생하는 분뇨와 쓰레기 등 각종 폐기물의 적법 처리 여부와 오염방지 설비의 설치·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 패류 수입국이 요구하는 위생·관리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한국패류위생계획’에 따른 것이다. 수출용 패류의 국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해역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여수 가막만과 고흥 나로도 해역은 각각 제4호와 제5호 국내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으로, 총 8,586헥타르에 달한다. 이곳에서는 굴, 피조개, 바지락 등 다양한 패류가 생산돼 해외 수출은 물론 국내 식탁에도 오르는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수출용 패류가 국제 위생 기준에 적합하게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해역 유지를 위해 해양 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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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희 기자

 

여수해경, 가막만·나로도 해역 오염행위 집중 점검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 선박 폐기물 불법 배출 특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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