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과 광주의 상생 발전과 통합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전남·광주 상생 포럼’이 15일 오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남광주특별시, 내 삶에는 어떤 이득이 있을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시민과 관계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전남·광주 통합 논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포럼은 출범 소개와 기조 강연, 시민 참여 토크콘서트 등 3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양만열 상임대표가 축사를 통해 포럼 출범 취지를 설명했으며, 장세선 상임대표가 포럼 조직 구성과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포럼은 상임대표 3명, 공동대표 20명, 운영위원 25명 등으로 구성돼 전남과 광주의 상생 발전을 위한 민간 협력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이어진 2부 기조 강연에서는 신정훈 국회의원이 전남·광주 통합 논의의 필요성과 함께 전남 동부권이 가진 산업·관광·정주 환경의 강점을 설명하며 지역 간 협력과 균형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강연 도중 현장 참석자가 남중권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자 이에 대해 의견을 경청하며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발전 가능성에 공감하는 모습도 보였다.
3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신정훈·김문수 국회의원과 지역 여성·청년 패널이 참여해 전남·광주 통합 논의와 지역 발전 전략,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순천을 동부권 경제벨트의 배후 정주 도시이자 의료·교육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이 제시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포럼 관계자는 “전남과 광주가 서로의 강점을 살리고 협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논의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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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산 기자
전남·광주 상생 포럼 순천 개최... 통합 논의 본격화
전남과 광주의 상생 발전과 통합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전남·광주 상생 포럼’이 15일 오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전남광주특별시, 내 삶에는 어떤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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