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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민주당 중앙당 총출동...민형배발 산업대전환 신호탄

by yeosuilbo 2026. 5. 11.

-삼성전자 출신 경제특보 AI 산업 전면 배치...여수 동부권 산업전환과도 연결 주목


민형배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10일 ‘전남광주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본선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이번 선대위의 핵심 메시지 ‘통합’을 넘어 ‘경제대도약’에 맞춰져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선대위는 민주당 중앙당과 전남·광주 지역 정치권 전체가 사실상 민 후보 중심으로 결집했다는 점에서 정치적 무게감이 크다는 평가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지원 의원을 비롯해 주철현·조계원 의원 등 전남·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민형배 개인 선거가 아니라 민주당 중앙당과 지역 조직 전체가 움직이는 선거라는 선언’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부분은 민 후보가 기존 호남 정치의 상징성이었던 ‘민주주의·개혁’ 프레임을 ‘경제 성장·미래 산업’ 중심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를 본격화했다는 점이다.


민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AI·반도체·미래차·데이터 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 청년 유출 방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단순한 행정 통합이 아니라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미래산업 성장축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상징적인 장면은 삼성전자 부사장 출신 주은기고문을 경제특별고문으로 영입한 대목이었다.

민 후보는 주 고문에 대해 “기업의 언어와 산업 현장의 속도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민 후보가 기존 운동권·시민운동형 정치인의 이미지를 넘어 산업·기업·미래산업까지 끌어갈 수 있는 리더십을 강조하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특히 이러한 흐름은 여수·순천·광양 등 동부권 산업지형 변화와도 맞물린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여수국가산단은 석유화학 중심 구조에서 이차전지 소재·에너지 전환 산업으로의 재편 압박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RE100, 분산형 전력망, AI 기반 산업 전환 흐름까지 겹치며 산업 구조 변화 요구가 커지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민 후보가 내세운 AI·에너지·미래산업 중심 전략은 광주권 성장 구상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여수산단과 광양만권 산업벨트 재편과도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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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민주당 중앙당 총출동...민형배발 산업대전환 신호탄

-삼성전자 출신 경제특보 AI 산업 전면 배치...여수 동부권 산업전환과도 연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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